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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도서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누리집으로 거듭나

'디지털 문턱' 낮춘 새 누리집 접근성 인증 받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환경을 대폭 개선한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마크(웹 접근성)’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인증마크 획득은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도서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해 온 성과로, 인천시 대표도서관으로서의 공공성과 포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본관을 포함한 청라호수, 청라국제, 영종하늘, 마전, 송도국제기구 등 5개 분관 도서관의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누리집 개편에서는 각 도서관의 운영 특성을 반영한 도서 정보 지원 기능뿐만 아니라, 도서관별 표어와 색상,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가치를 강조한 독립형 누리집으로 구성했다.

 

또한, 누리집과 함께 개편된 통합전자도서관(전자책, 오디오북)은 이용자의 독서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정보탐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관심 분야의 도서를 쉽게 발견하고 최적의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도서에 접근할 수 있는 ‘웹 뷰어’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확장된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은 누구나 차별 없이 도서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이용자 친화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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