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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환경정화 봉사단 '세마 GREEN HANDS'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 27일부터 민관 협력을 통한 세마동 구역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단체인 ‘세마 GREEN HANDS’를 구성하고, 단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마 GREEN HANDS’란 세마동 내 민간 기업체와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 봉사단체로, 세마동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마 GREEN HANDS’라는 명칭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초록빛 손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된 봉사단체는 세마동 관내에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지역이나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매월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화 대상 지역은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을 반영해 선정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현재 세마동에서는 8개단체 회원들과 함께 매년 새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관내 모든 환경정화 취약 지역을 방문하기에는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관내 기업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더 많은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단기적인 정화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개선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봉사단 모집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세마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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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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