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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 "성남시민 삶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예산 마련되어야"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17일 제301회 임시회 중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성남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3개 구 보건소 심사에서 “대상포진 접종과 심야약국의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한 뒤 “현재 경계선지능인 관련하여 활용 가능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만큼, 추후 사업 추진 시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여 다양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내실있는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방건강교실 강사료’를 증액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환경보건국 심사에서는 허위과대광고 예산이 삭감된 이유를 물으며 “일명 ‘떳다방’으로 불리는 사기로 끊임없는 피해가 계속되는 만큼, 예방활동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3개 구청에 심사에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 개편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 기울여달라”고 말하며 “야간연장형 어린이집 지원이 줄어듦에 따라 야간돌봄 서비스에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분발해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교육문화체육국에는 성남종합체육관과 탄천종합운동장이 체육 공간인 만큼, 체육단체가 주도적으로 공간을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써줄 것과 함께 리틀야구장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 협의가 필요한 만큼, 주민설명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신규사업인 ‘성남 국제 문화예술 교류’가 새로 추진됨에 따라 해외에 성남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성남예총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의회와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행복과 성남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추경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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