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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따뜻한 한끼 밥상'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영동 소재 보리밥 부페 식당에서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리밥 부페,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한 ‘따뜻한 한끼 밥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한끼 밥상’은 지동 거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명에게 후원 식당에서 주 1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3월 14일 첫 시행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순화 지동장, 최수환 보리밥 부페 대표, 김재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은 ‘따뜻한 한끼 밥상’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동행정복지센터에 보리밥 부페 식당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최수환 보리밥 부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주변에 식사 해결에 어려운 어르신이 많으신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및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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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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