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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동 내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위한 주민과 소통시간 가져

정하용 의원, 정류소 시설개선 주민 약속 후 주민 의견 청취 자리 가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지난 27일 ‘용인시 보라동 쌍용아파트 입구 삼거리 버스정류소’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정류소 시설개선 관련 민원 청취를 하며 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약속했다.

 

용인시 보라동 쌍용아파트 입구 삼거리 정류소는 상·하행 모두 정면 및 측면이 개방되어 있고 설치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되어 더위 및 추위에 취약하며 미세먼지에 이용객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등, 정류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시설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달 3일, 용인시 내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에 ▲한국민속촌, 보라효성 해링턴, 삼정아파트 ▲동백이마트 ▲동백동 소방서, 동일하이빌, 롯데캐슬 ▲강남대역·강남대입구 ▲청현마을 수원신갈IC 정류소가 선정됐음을 밝히면서 보라동 쌍용아파트 입구 삼거리 정류소 시설개선사업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 보라동 주민분들이 출퇴근 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에 교통복지 제고를 위해 주시는 말씀을 더욱 경청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이번 민원청취 자리를 통해 주민분들이 겪은 애로사항을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거듭 생각하여 집행부서와 심도있는 논의와 방안을 빠른 시일안에 강구하여 반드시 정류소 시설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용인민속촌 방향 정류소는 지형 여건상 쉘터형 정류소 설치 공간 확보가 어려운바, 예산이 더 소요되더라도 정류소에서 약 5m 떨어진 곳에 토목공사(옹벽설치)를 포함하는 사업 추진도 고민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하용 의원은 정류소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의 구체적 방안 모색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포함하여 관련 사업 예산확보 가능성 등을 확인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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