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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늘봄학교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2025년 발명교육의 현장 안착과 개선점 도출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특허청은 2월 25일 11시 한국교원대학교(충북 청주시)에서 늘봄학교 발명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교육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발명교육을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는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학교 발명교육 강사,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늘봄학교 발명교육(2024년~) 확산 성과 및 프로그램 소개, 학생 안전교육 및 강사 양성과정 내실화 방안, 발명교육 확산 지원 방안 등이다.

 

특허청은 사교육과 차별화되는 양질의 발명교육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교육부 주관 범부처 협의체에 참여했고, 17개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추진했다.

 

또한, 늘봄학교 발명교육 적용을 위해 ▲현장 맞춤형 늘봄학교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 ▲늘봄-발명교실 시범운영 ▲민간 지도인력 양성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1학기 늘봄학교부터 발명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발명교육은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많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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