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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가로수 가지치기 및 병해충 방제 시행

병해충 방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시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도로변 204개 노선 가로수 약38,670그루에 대해 수목 가지치기 및 병해충 예찰·방제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 교통표지판, 신호등 등 가림목을 조사하여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태풍 등 우기 시 수목 도복 등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하여 가로수 고사목 등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겨울철 고온 현상, 여름철 폭염·장마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 전례 없던 미국흰불나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가로수 약 2,500그루에 수간주사 작업을 완료했으며, 병해충 예찰 결과에 따라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선제적, 예방적 방제작업을 추진하여 가로수 병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역시 기후변화로 가로수 병해충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병해충 약제 방제 전 홍보작업을 통해 인근 친환경 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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