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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평생학습관, 지역탐방과 환경정화를 동시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생태자원활동가들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남동구 지역탐방과 환경정화활동 줍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민과 함께 도롱뇽공원, 인천대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장수천 등을 탐방하며 우리 구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알고, 동시에 환경정화활동 ‘줍깅’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를 하는 활동이다.

 

도룡뇽공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구민은 “남동구에 오래 살았지만 도롱뇽공원에 처음 와 일급수에 서식하는 도롱뇽알을 봤다.

 

우리 구에 이처럼 동물이 서식하고 때 묻지 않은 곳이 남아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라고 말했다.

 

다른 구민은 “평소에도 쓰레기 봉지를 가지고 혼자 이곳저곳 쓰레기를 줍곤 했는데 평생학습관에서 ‘줍깅’ 한다는 것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탐방과 환경정화활동 줍깅을 계속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동구를 사랑하는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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