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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감염병 매개 해충 신속대응 방역반 운영 큰 호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에서는 시민불편 해소 및 주민 만족을 위해 운영중인 감염병 매개 곤충 신속대응 방역반이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에 위기대응 하고자 2023년 4월 17일 대비 약 한 달 먼저 시작한 지난 3월 22일 부터 감염병 매개 곤충(파리, 모기)의 생활사 및 환경에 따른 친환경 맞춤형 물리적 방제, 생물학적 방제, 화학적 방제와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반은 정기적인 권역별 방역소독은 물론 민원 발생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24시간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여 금년 4월말 까지 발생한 민원 89건을 모두 당일 또는 24시간 내 신속하게 처리를 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방역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성충 뿐만 아니라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 에스원(UVIS)를 사용 방역업체 관리에 힘쓰고 방역소독의 효과 검증을 위한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 7개소를 운영하는 등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이상기온 및 봄철 비료 살포시기와 맞물려 전년도 대비 개체수가 증가한 검털파리(속칭: 러브버그)는 토양 유기물을 분해하고 주간에 주로 활동하나 특성상 물을 싫어하고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는다고 다고 하니 안심하고 생활하셔도 된다고 한다.

 

또한, 5월 10일경 첨단 드론 기술 등을 이용하여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나 복잡한 지형도 방제를 확대 실시하여 시민감동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은 물론 시민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낮은 자세에서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여 신속·정확한 행정으로 안전한 시민행복 최우선 명품도시 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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