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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 대폭 확대 시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사업비와 대상자 수를 대폭 확대하여, 관내 26개리를 포함한 29명의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각 마을 구석구석 소외 가정을 발굴하여 돌봄까지 제공하게 된 것이다.

 

금회, 고기 등 신선 식재료가 담긴 ‘선물꾸러미’를 배분활동을 기점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보살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아울러 이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로 살기 좋은 흥천면’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는 모든 마을의 어르신들을 보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함께사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독려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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