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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 진행

이현재 하남시장, 활동지원인력에 대한 보수교육 및 간담회 현장 방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4월 23일과 24일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은 활동지원사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220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과 신고의무교육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청렴교육, 직장 내 법정 의무교육 등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그 유형 및 적발 시 처벌사례 등을 교육하여 활동지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뒤이어 진행된 활동지원사 간담회에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사로서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이전보다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가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서비스 확충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복지관의 일원으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장애인 이용자와 활동지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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