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 안산, 오산,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월 부모교육 릴레이 특강 실시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4회에 걸쳐 청소년기 부모를 위한 릴레이 부모교육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특강을 진행한다.

 

릴레이 특강은 청소년기 자녀의 뇌 건강 및 마음건강에 관한 내용이 강연된다. 6월 4일과 6월 5일 10시에는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가 “우리아이 뇌 건강,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6월 11일, 6월 12일은 10시에는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우리아이 마음건강, 부모가 챙긴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 릴레이 특강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 오산시, 화성시 4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합하여 공동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4월 24일부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평택시, 안산시, 오산시, 화성시에 거주 중인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교육을 통해 “10대의 발달학적 특성에 맞는 뇌 건강,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청소년 자녀와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거주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