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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 주민이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 담장갤러리’조성

주민 참여로 완성한 탄소중립 주제 미술작품 60여 점 구도로 안전펜스에 전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철산4동 문화거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도로 일대 안전펜스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린 미술작품 60여 점을 전시하는 ‘담장갤러리’를 조성했다.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철산4동의 미관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등굣길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며 환경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의 시정에 맞게 꿈터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려진 그림들을 완성하고 구도로 일대 안전펜스에 부착하여 전시했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평범하던 안전펜스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하니 우리 동네가 한결 더 밝아졌다”며 “담장갤러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직원들,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마을사업이었다”며 “구도로를 지나가는 주민분들이 전시를 보고 힐링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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