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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189회 운영 성료

어린이집·초등학교 등 맞춤형 교육…참여자 높은 호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광주 동구는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환경 교육 사업 ‘2023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5월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아파트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총 189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효율성과 적합성을 높인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유치원생은 그림책 교육과 체험을 병행하고, 초등학생은 학년별 맞춤형 동영상 강의를, 아파트 거주민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실행 방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류의 미래가 달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생활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동구가 탄소 중립 녹색도시의 선도적인 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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