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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 일제정비 추진

소형 공동주택단지 분리 수거함 160개소 관리실태 확인 및 일제 정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청주시는 12월 8일까지 주택가 골목 및 자연마을 지역에 설치된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 160개소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소형 공동주택지역이 무분별한 생활폐기물 배출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2016년 이후 주민들의 신청에 따라 설치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으로, 나들목 수거함 116개, 공동수거함 50개이다.

 

분리 수거함 관리실태 확인 등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정비 결과에 따라 현장 지도 및 이동 설치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통장협의회등 직능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활용품 공동수거함에 대하여 관리인을 지정하는 ‘공동수거함 지정관리제’를 추진하여, 체계적인 관리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리수거함 일제정비 및 지정관리제 추진을 통해 주택가 재활용자원의 분리배출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주택지역 도심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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