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연수구, 뮤지컬 환경교육 ‘바다로 간 쓰레기’ 성료

미취학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송도갯벌 습지보호 뮤지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23일 구청 아트홀에서 2회에 걸쳐 지역 내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모집된 지역 내 유치원 7곳에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 700여 명이 선생님들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은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폐품들을 재활용해서 만든 폐품 악기와 오브제들로 바다와 갯벌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해양쓰레기’라는 환경문제를 통해 바다와 습지가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에 대해 알리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의 브랜드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