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현무, 이번엔 동글동글 '닮은꼴'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다섯 나이차 극복하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전현무(42)와 동글동글한 얼굴의 닮은꼴 이혜성(27) K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진 전현무의 열애설에 대해 이날 오후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문을 내고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전현무는 2003년 YTN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KBS로 이직했다. 이후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한 후, 다양한 방송 진행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함께 출연하던 패션모델 한혜진(36)과 2018년 1월부터 공개열애를 하다, 사귄 지 1년 여만인 지난 3월 결별하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아나운서에 합격한 재원이다.

 

'연예가중계'와 'KBS 스포츠9' 등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KBS쿨FM(89.1㎒)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DJ를 맡기도 했다.

 

이혜성은 지난 5월 전현무가 MC를 맡고 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적이 있고, 6월에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첫 게스트로 전현무가 초대됐다. 

 

당시 전현무는 "나이가 들기 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라면서 "사내연애는 알려지는 순간 비극"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2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

오피스텔·상가 분쟁.. 경기도 3총사에게 "진행시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 김포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A 씨는 관리비 고지서의 전기료와 수도요금을 보고 깜짝 놀라 관리사무소에 문의했으나 정확한 이유를 듣지 못했다. A 씨는 잘못 부과된 것이라 생각하고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은 채 경기도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에 관리비 금액에 대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분쟁조정위원회는 A 씨에게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가정용이 아닌 일반용 수도요금 단가가 적용되고 공용부분 냉방 전기료가 별도 부과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오해를 풀었다. 관리사무소에는 관리비 자료를 열람․제공하지 않으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A 씨는 체납관리비를 납부하기로 했으며 관리사무소는 입주자가 관리비 산정 근거를 요청하면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A 씨는 “약식 재판 판결처럼 공정하면서도 전문적이다”며 만족했다. 경기도는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 분쟁 해결을 위해 올해 경기도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열린상담실 등 3개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는 전년 대비 2배인 15회를 개최해 12건의 합의 조정을 성립시켰다.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전년 대비 135% 초과한 108회의 무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