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기업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이 “취약계층 시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 여성위생용품을 기증했다. ㈜라이맥스 인터내셔널 김주혁 대표는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자사 생산 제품인 ‘프레셔스 유기농 생리대’ 2700개를 전달했다. 2021년 설립된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를 생산하는 수출기업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억 5000만 원 투자 유치를 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사업(여성병 진단)에 참여한다. 김주혁 대표는 “여성 필수 생활용품인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기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프레셔스는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통큰 기부를 해주신 ㈜라이맥스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유기농 생리대를 44개 동 취약계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쉼터공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공원 내 안치되어 있는 모든 고인들을 추모하자 5월 10일 오전 10시에 쉼터공원 내 제례실에서 합동제례를 진행했다. 쉼터공원에 영면하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엄숙하게 진행됐고, 당일 쉼터공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참여했다. 쉼터공원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 약 7,000위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 날 합동제례는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진행됐다. 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공원에 영면해 계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정성스러운 자리를 마련하는게 보람 있고, 향후에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주니어보드(입사 5년 미만 만 40세 미만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와 연계해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80가정에 어버이날 특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주니어보드 회원 10여 명이 직접 배달을 진행했으며 결식 위험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특식을 전달하고 직접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 드렸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복지관에서 때마다 챙겨주니 외로울 틈 없이 고맙다. 나도 회복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배달 봉사로 적극 참여해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궐동 불한증막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존경과 감사함을 표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중탕에 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세신을 마치니 마음까지 개운해진 것 같다. 정성 들여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고맙다”고 전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 개인위생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까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목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오산동의 철로 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의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중앙동 김학모 동장은 “많은 단체 회원들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오산천을 찾게 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비만, 임신 중 당뇨·고혈압 등)을 가진 임산부나 영유아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으며 개인별 상담, 1:1 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조리실습 등을 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제공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오산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을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영양상담, 새로운 영양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 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31일까지 건전한 의약질서 확립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 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은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 ▲마약류 취급업소는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업소는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의 개설자는 스스로 점검표를 작성해 우편(전자우편 포함) 또는 팩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점검이 완료된다. 만약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 2년차에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77개의 공약사업 중 절반에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지속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4대 분야 총 77개 공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3월 기준 38건(49%)을 완료했다. 시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는 교통·도시개발, 교육·복지, 청년정책, 행정 분야 공약이행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교통·도시개발의 경우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금암마을)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갑골산~독산성 구간) ▲1번 국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창업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2024년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외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도비 15,000천원, 시비 35,000천원 규모로 운영된다. 오산교육재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사업 계획 수립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목표로 실무 능력을 키워주도록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차별화된 창업 교육이다. 이론전문가와 실기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1인1미디어 사업가, 핸드메이드 도예 사업가, 이모티콘 사업가, 펫 푸드 사업가 등 총 4가지 분야로 운영한다. 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 동아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