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간 ‘자원순환실천해봄’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을 운영했다. 이번 시민봉사활동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나’로부터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자원순환과와 농식품유통과가 함께 추진했다. 봉사활동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포장해봄' 활동 ▲음식물 쓰레기 배출 저감을 위한 ‘잔반 없이 먹어봄’ 활동 ▲지역상점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촉진을 위한 ‘로컬 푸드 매장 이용해봄’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생활 속 실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실천 자원봉사활동에 아이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자연스럽게 다회용기 그릇을 가지고 다니는 문화가 정착돼 일회용품 사용이 거북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시민봉사단의 자원 순환 실천 활동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과 지역 경제 촉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실천이 지속가능한 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소위 ‘깡’으로 불리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지역경제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인 코나아이(주)의 민관합동단속으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 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이용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한다. ‘동탄역 이용객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SR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13일, 20일, 27일에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90분간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3월 GTX-A노선 개통으로 동탄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동탄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기분 좋은 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본 공연을 기획했다”며 “GTX-A노선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감소한 만큼 본 공연을 퇴근길에 부담 없이 관람하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은 ㈜SR에서 운영 중인 일일 1만5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화성시의 핵심 역사로, 지난 3월 30일 GTX-A노선 개통으로 전국 최초의 광역급행철도(GTX)와 고속철도(SRT) 공용 역사가 됐다. 향후 동탄인덕원선, 동탄도시철도(트램) 등 계획된 철도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경기남부 교통 허브의 기능을 담당하는 역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3·4기 를 추진한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한방병의원과 협력해 민간 한의사가 사업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부터는 사업지역을 기존 동탄지역에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으로 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워 방문 진료가 필요하신 분을 선별해 대상자로 선정한다. 이후 보건소 방문 간호사와 협력 의료기관 한의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 건강 상담, 침 시술, 복약지도 등의 의료서비스를 대상자별로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지원한다. 특히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이번 3·4기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한의방문 진료 시 기존 근골격계 질환과 더불어 환절기 호흡기 질환·온열질환 등 계절성 질환 건강관리 서비스도 집중 제공한다. 봄철 황사와 꽃가루, 건조한 대기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대상자의 호흡기 건강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주민을 대상으로 9월까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과 지역의 역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이주 배경 주민에게 우리 지역을 알리고 사회 통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화성 속 별별 역사 체험 놀이’는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 학급 및 유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학기 중 신청기관 방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수업 주제는 ▲들려줘! 효자 최루백 이야기의 새로운 결말 ▲생활 도구에 지혜가 담겨 있다구? ▲조물조물 토우로 변신을 우리 지역의 설화와 농·어촌 생활문화와 조선시대 장례 문화 등이다. 오는 26일과 다음달 15일 진행되는‘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유물 찾기 놀이’는 이주 배경 개인 또는 가족 대상 박물관 수업으로 진행된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유물을 관람한 후 참여자의 모국 문화와 비교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주 배경 개인 대상 교육 ‘끄적끄적 기록해보는 한국에서의 일상’은 박물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에는 인공지능(AI) 로봇 구입비와 사업 운영비 일부가 지원된다. 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고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돕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방문 간호사를 활용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AI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향상하고,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 제공과 고독사 예방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10시,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3층 명당홀에서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2024년 곡선동 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인 '행복한 동행'은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활동 및 운동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독감은 낮추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1회 차 프로그램은 ‘행복한 동행이란?’을 주제로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스카프를 이용한 체조, 인생 꽃 그림 그리기, 에코백 만들기 등 간단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완화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어르신들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식사를 함께하며 즐겁게 마무리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웃으시고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정성으로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한 동행은 5월부터 7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는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큰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이불은 두껍고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요즘 이불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불을 직접 가져다가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높아져 가는 주민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곡선동은 10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 두 가구에 장수어르신 기념품을 전달했다. 곡선동의 최장수 어르신은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이복례 할머니로, 곡선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이날 선물은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따님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전달됐다. “뜻깊은 방문과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해 주신 선물에 감사드리며 이번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다른 선물은 99세의 고석규 할아버지 댁에 전달됐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직접 어르신을 찾아뵈니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 같이 정겹고 따뜻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곡선동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2024년 곡선동 경로잔치를 추진하며, 어르신들께 더욱 깊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곡선동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 및 사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가지볶음, 마늘종볶음)과 영양 가득한 소고기뭇국을 홀몸노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온정 가득한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2000년부터 매달 3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