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시의회, 제252회 정례회 열어... 23일간 활동

6. 2.~6. 10. 행정사무감사,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 각종 조례안 심의·의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가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강병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먼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강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난을 겪고 있지만, 방역당국의 관리 범위 안에서 통제되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장은 “시 집행부에 부천형 뉴딜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여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지역경제 부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과 “광역동 체제와 부천형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시민들이 직접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엄정한 자기평가와 피드백을 통한 개선” 등을 당부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안건 처리를 하게 되며, 2일부터 10일까지 부천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오늘 개의한 제1차 본회의 안건은 ▲제252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0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0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질문에 참여한 의원은 모두 15명이다. 재정문화위원회 이학환, 최성운(서면), 양정숙, 송혜숙(서면), 박명혜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박병권, 구점자(서면), 곽내경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김주삼(서면), 남미경, 정재현, 윤병권(서면), 김환석(서면), 박정산, 권유경 의원 순으로 질문이 이어졌다.


부천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어 위원장에는 박정산 의원, 간사에 박명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총 9명(재정문화위원회 김동희, 박명혜, 양정숙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박홍식, 곽내경, 박병권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박정산, 홍진아, 김환석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 심사회부 안건은 총 28건으로 결산안 3건, 조례안 23건, 일반안 2건이다. 이 중 위원회 제안이 2건, 의원 발의안이 9건, 시장 제출안이 17건이다.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등 승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조례안 등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노후준비 콘퍼런스’ 인천 시민의 인생 2막을 설계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시민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종합상담 및 교육, 연계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노후준비 콘퍼런스’를 4월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노후준비협의체,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분야)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재무 분야)를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노후 준비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실질적인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일자리 등 5대 핵심 영역에 걸쳐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노후준비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 (20개 기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광역주거복지센터, 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인천의료원, 적십자병원,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