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컬 문제해결 AI·디지털 학생 학술동아리 발대식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2025년 글로컬 문제해결 AI·디지털 학생 학술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5팀과 지도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학술동아리는 학생들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약 8개월간 공감 기반 문제 발굴, 페르소나 개발, 아이디어 생성, 프로토타입 개발 등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최종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문제에 접근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심화된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AI)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기대된다”며 “글로컬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활동이 흥미로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동아리 활동은 학술동아리는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지역 사회 협력 기관의 후원과 지원으로 운영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반려마루 화성' 1주년, 반려동물 입양·교육·휴식공간 다 잡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반려마루 화성’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은 지난 1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경기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성장하고 있다. ◈ 뛰어난 입양실적과 체계적 관리 통해 유기견 입양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반려마루 화성’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을 위한 전문시설로, 유기동물의 인도적 보호와 건강관리, 사회화 훈련을 거쳐 입양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특히 2024년 개관이래 1년간 유기동물 385마리(개201, 고양이184)를 보호하고 이 중 349마리(개220,고양이129)를 입양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뛰어난 입양실적 외에도 동물복지에 기반한 새로운 돌봄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군에서 보호중인 유기동물을 선발해 건강검진, 백신접종, 중성화 수술, 사회화 훈련, 행동 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입양 이후에도 최소 3회의 상담을 통해 동물과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조성한 ‘고양이 입양센터’는 반려마루 화성의 상징적인 시설로 2024년 5월 개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