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개강식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8일, 군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에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경력 개발을 위한 도슨트양성반, 인형극공연반, 반려동물문화반, 패브릭재봉반과 자격 취득을 위한 시니어모델반, 방과후지도사반, e커머스창업반, 퍼스널컬러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총 120명의 시민들이 오는 8월 말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학습나눔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후속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 학습자들의 인생 전환기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또한 작년 퍼실리테이션 과정 수료생들이 결성한 동아리 ‘퍼실톡톡’이 개강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학습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리본Re_Born학교를 통해 군포시민들이 인생이라는 커다란 퍼즐에서 하나의 조각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습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