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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예술인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 시작

예술창작생애지원(생애처음/원로예술인), 창작공간임차료지원, 장애인문화예술활동지원 5월 14일(수)까지 접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예술인의 생애주기 및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창작생애지원(생애처음, 원로예술인) ▲창작공간임차료지원 ▲장애인문화예술활동지원 총 3개의 사업이다.

 

'예술창작생애지원(생애처음, 원로예술인)'은 예술인의 생애주기 및 활동주기에 초점을 두어 문학・시각・공연(음악/연극/무용/전통) 분야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생애처음’ 유형은 활동 경력이 적어 공모사업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원로예술인’ 유형은 70세 이상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작공간임차료지원'은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작공간(작업실, 연습실 등)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사용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한다. 공고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예술인, 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순 임차료의 50%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문화예술활동지원'은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장애예술인 및 장애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한다.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는 4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5월 14일(수) 오후 5시 59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원로예술인 등 IT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사업 현장창구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4월 28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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