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1일, 깨끗한 마을만들기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담배꽁초 투기가 많은 거리를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정자1동장과 통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은 화단 내에 몰래 버린 담배꽁초를 중점 수거했으며, 봄철 잦은 비소식에 대비해 빗물받이를 막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도 펼쳤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요즘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아파트 밖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위험에 도시 미관까지 해치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고 올바른 흡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자1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마을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