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궐동행복마을관리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궐동행복마을관리소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사회적 문제인 자살을 인식하고,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단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서약을 기준으로 총 46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정신건강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서 365일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