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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 2025년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특별기획·생활문화 프로그램 등 7개 과정 111개 강좌 개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2025년도 2분기 프로그램을 수강할 시민을 모집한다. 2분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특별기획 프로그램 ▲인문·교양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탄소중립-거북이공방 프로그램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생활문화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등 7개 과정, 111개 세부 강좌가 마련됐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잠시 멈추어서 바라보다’에서는 강유원 철학박사의 ‘책과 세계-나의 고전 독서’, 김민철 작가의 ‘책으로 여행하다-오독오독 책 읽기’,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의 ‘인구 절벽과 최소 식구사회의 미래’ 등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문화가 많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브랜드 ‘문화다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회공헌 강좌, 우수 강좌, 시민 추천 강좌, 원데이 클래스(007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시민기획단 ‘나침반’이 기획한 프로그램 ‘아픈 몸을 기록하다’, ‘한강 소설 함께 읽기’을 비롯해 첨단미래기술, 건강, 체육, 음악, 어학, 디지털 지식정보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교육을 마련했다.

 

대면 강좌는 수원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열린다. 일부 강좌는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온라인 강좌 ‘채운의 개념으로 읽는 철학’, ‘장석준의 세계 읽기’, ‘문화평론가 손희정의 문화 비평’, ‘강양구 기자의 우리 시대 과학 읽기’ 등은 매달 1회, 연간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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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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