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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경기도의원, ‘스마트 기술로 안양 시민 안전 지킨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 기술 시연 및 설치 장소 현장 시찰

AI 기반 기술 활용 스마트 도시 환경 구축으로 시민 생활 안전 확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2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와 현장 3곳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첨단 기술 시연 및 설치 장소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과 안양시 스마트도시정보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안양시가 구축 중인 주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운영 현황과 효과성을 직접 확인했고, 세부 추진 계획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주요 스마트 안전 시스템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 △버스정류장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화재감시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은 AI 기반의 고속 검색으로 성별 식별이 가능해 시민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했다. 이어 “철저한 준비로 스마트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의원은 특히 안양 관양중학교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과 관련해 “실종 신고된 치매 환자와 장애인, 아동 등이 신속히 발견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철현 의원은 “안양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도시 사업은 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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