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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소방서 정책보고회와 식당증축 기공식 참석해 축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1일 군포소방서에서 개최된 소방정책 보고회에 참석하여, 소방업무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 공동주택 화재감시기 무료 설치와 지역 내 의용소방대 활동들을 포함한 협력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군포소방서는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중심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소방정책을 수립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소방서 증축 기공식에 참석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식당 증축 사업에 도비 18억 4천만 원이 투입된 만큼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한 성기황 도의원, 김미숙 도의원, 의용소방대장, 구조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소방업무 성과, 2025년 소방정책 방향, 경기소방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방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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