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야ㆍ신천권 4개 골목상권 상인회(댓골ㆍ시흥1번가ㆍ솔내거리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 소상공인과, 시흥산업진흥원 북부본부와 함께 골목상권 협업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관계기관인 소상공인과와 시흥산업진흥원이 참석해 소상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회의를 통해 소상공인과는 소상인들에게 지원 가능한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및 경영 자금 지원 등 올해 추진되는 소상인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올해 신설된 시흥산업진흥원 북부본부 상권 활성화센터를 상인회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복지과는 지난 2월에 벤치마킹한 수원 행궁동과 경주시 황리단길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 거리 조성 사례를 상인회와 공유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의 계기를 마련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대야ㆍ신천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도 상권 기반 시설 조성ㆍ관리, 골목상권 이용 홍보 등에 적극 힘을 보태고, 지역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