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광교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마약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마약 중독이 사회 이슈가 되고 있어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수원남부경찰서 광교지구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힘썼다.
이해돈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마약은 심각한 범죄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약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중독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즐기길 바라며, 광교1동에서도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