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화서1동 통장협의회 김경숙 통장이 지난 4일,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으로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상하며 그의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경숙 통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년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화서1동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왔다.
수원특례시장상 수상은 김경숙 통장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의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식에서 김 통장은 "이 상은 혼자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나누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화서1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김경숙 통장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그의 활동이 다른 이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나눔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원특례시장상 수상은 화서1동의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