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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좋은정부위원회 출범식에서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참좋은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출범시킨 상설 조직으로, 지방정부의 혁신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을 수행하는 기구다.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참좋은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받은 정윤경 부의장은 “윤석열 정권은 지방재정을 말살하고 지역경제를 파탄내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는 혁신적인 정책으로 민생을 지키고 지역을 살려내고 있다”라고 윤석열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의원들이 앞장서서 대선승리로 지방자치, 지방분권을 이뤄내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을 회복하는 길은 결국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방정부의 역할과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우수 지방정부 사례로 파주시의 ‘파주페이’와 부여군의 ‘굿뜨래페이’가 공유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해당 정책들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앞으로 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정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히며,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지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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