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5년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 대상자를 15명 선발했다.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경제적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매월 용돈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년 희망꿈나무 용돈 받기 사업에는 40명이 신청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심의를 통해 총 15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15명의 대상자들은 2025년 3월부터 매월 1년간 용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2024년 희망꿈나무 용돈받지 사업 대상자 중, 용돈기입장 및 용돈사용 수기 리서치를 통해 우수대상자 3명을 선정했고, 1등에게는 노트북 1대, 2, 3등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노재환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용돈이 부족하여 교우관계 및 학업 및 진로탐색에도 소홀해지는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용돈을 지원하여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