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경로당 운영 및 이용 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수원새빛톡톡, 새빛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께 시정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경로당 이용 중인 한 어르신께서는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경로당 식사도우미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 채용 자격요건을 완화 시켜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순회 방문에서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