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토마토어린이집,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전통한과 10박스 전달 ‘훈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들이 따뜻한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조원2동 소재 토마토어린이집 원아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통한과 10박스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준 것이다.

 

박애란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크나큰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품은 따뜻한 마음까지도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난번 저금통 기탁에 이어 원장님과 원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받은 한과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속보] 윤석열, 비상계엄 후 43일 만에 체포.. 현직 대통령 체포는 사상 처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공수처·경찰이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지 5시간 30분만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 행렬은 15일 오전 10시 33분 께 대통령관저를 출발해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양재IC를 통과하여 과천 공수처 방향으로 이동했다. 경찰 사이드카와 순찰차 여러대가 호송행렬을 엄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무장한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고, 영장 없이 주요 정치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고 시도하는 등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달 18일, 2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공수처의 출석요구에 불응했고, 공수처는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으며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