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6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영통구 관내 미래 주역 중·고등·대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정진하며 장래가 촉망되는 장학생의 성장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각 30만 원씩 총 36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지급했다.

 

진성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사회로 나가기 위한 출발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달식 행사에 함께 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 응원에 힘입어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 미래를 빛낼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