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수원소망교회, 매년 겨울 저소득 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수원소망교회는 지난 16일 귤 5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소망교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수원소망교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소망교회는 매년 겨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원천동 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오산시 중앙동 '뇌튼튼 뜨개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어르신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31회에 걸쳐 목도리와 모자 뜨기 활동이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매주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 1회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120여 개의 목도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뜨개교실에 나오는 화요일이 기다려졌다. 이웃들과 소통하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서툴지만,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뇌튼튼 뜨개교실’은 중앙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따듯한 나눔이 서로에게 성취감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