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개최

전년도 대비 말라리아 환자 30% 감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2024년 김포시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관내 의료기관, 유관기관, 군부대 관계자 및 방역전문가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으며, 본 하반기 회의를 통해 ‘24년 말라리아 퇴치 추진사항을 평가하고, ’25년 말라리아 퇴치 전략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민·관·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 환자 중심 집중관리, 말라리아 예방 홍보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김포시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말라리아 환자가 81명에서 55명으로 30% 감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말라리아는 초기 증상이 감기 등 다른 질병과 유사한 만큼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한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