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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 온라인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시민의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시농부 워크숍: 텃밭의 봄과 여름 ▼더 느린 삶: 도시 양봉 미리보기 ▼(천문학 특강) 밤하늘에서 발견한 인류의 진짜 고향 ▼코로나19 이후 여행 준비의 기술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가 되기 위한 기본기 ▼먹고 사는 일의 사회학: 치킨으로 펼쳐본 삶과 사회 등이 마련돼 있다.

 

먼저 도시농부 워크숍 '텃밭의 봄과 여름'에서는 도시농부 워크숍을 온라인 강좌로 대체 운영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오전 11~12시 총 12회로 운영되며, 텃밭 관리와 뿌리채소, 토종 씨앗과 콩, 수확과 저장, 콩 옮겨심기, 텃밭 갈무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거북이공방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lowmakespace_suwon)에서는 라이브 방송으로 온라인 강좌 제공된다.

 

더 느린 삶 '도시 양봉 미리보기'에서는 하반기 진행 예정인 ‘도시 양봉가 되기’ 프로그램 설명회가 준비돼 있고, 도시 양봉에 대한 궁금증과 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주제로 설명한다. 오는 7일 오전 10시 온라인(네이버 밴드)에서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천문학 특강인 '밤하늘에서 발견한 인류의 진짜 고향'은 인간의 존재를 우주적 관점과 시간 속에서 살펴보며 지구와 인간의 천문학적 위치를 탐구하는 천문학 강연이다. 오는 12일 오후 7시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하는 온라인강의실에서 지웅배 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 연구원(천문학 칼럼니스트)이 강연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준비의 기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달라지는 해외시장 동향, 국내 여행의 효율적인 계획법과 호캉스(호텔에서 휴가 보내기)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강연이다. 오는 13일 오전 10시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하는 온라인강의실에서 김다영 히치하이커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가 되기 위한 기본기'는 직장인이 경력을 잘 쌓는 데 필요한 역량·마음가짐 등을 알려주는 강연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하는 온라인강의실에서 강재상 패스파인더넷 대표가 강연를 맡게 된다.

 

마지막으로 먹고 사는 일의 사회학 '치킨으로 펼쳐본 삶과 사회'에서는 치킨을 통해 먹고 사는 일의 기쁨과 슬픔 등을 사회학적으로 살펴본다.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7시에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하는 온라인강의실에서 정은정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가 강사로 나서 강연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수강 신청’에서 프로그램별 모집 기간, 수강 신청,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평생학습관 반딧불이상담실(031-248-9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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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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