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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여름 이불 나눔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요와 이불 각 1채씩 전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포승읍 63개 마을 중 60개의 마을마다 각 한 가구씩을 선정했으며,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60개의 이불(600만 원 상당)을 지원해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나눔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 김유순 회장은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면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냉감이불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김장나눔, 떡나눔, 환경정비 행사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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