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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19.12월 이후 성사, 인문교류 강화 및 공동연구 재개 논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7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과학기술부 음화준(YIN HEJUN) 부장(장관급)과 양국 대표단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중 과기공동위는 1992년 체결된 ‘한·중 과학기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어 온 양국 간 대표적인 과학기술 협력채널로, ‘19년 제14차 회의 이후 코로나로 다소 정체되어 있던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4년5개월여만에 개최된다는 의의가 있다.

 

중국 과학기술부(MOST)는 중국의 과학기술 개발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기관으로, 중국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하고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과기공동위에서 한‧중 양국은 한국연구재단과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의 ‘신진과학자 교류 계획 프로그램‘의 지속 시행, ‘과학기술대표단 교류 프로그램‘ 신규 시행, 기존의 세미나나 포럼을 강화한 ‘한‧중 플러스 학술대회‘ 개최 등 한․중 양국 과학기술 인문교류 강화에 합의했다.

 

또한 기존 과기공동위에서와 마찬가지로 공동연구 분야에 대해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한‧중 산학연 실용화 공동연구 지원 신규과제를 재선정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금번 한국에서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과학기술협력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한 바, 양국 과기장관은 3국의 과학기술 협력에도 노력할 것을 확인했다.

 

이종호 장관은 6월 7일 오전 중국 칭화대학교를 방문하여 중국의 교육과정과 시설을 시찰하고, 한인유학생 간담회와 재중과협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과학기술인 의견을 청취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번 제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과학기술혁신 분야에서 협력을 함께하고, 이를 통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신뢰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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