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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초·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 추진

관내 3개 초·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찾아가는 교육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은 진정한 지방 시대의 미래 인재인 청소년이 자치분권을 이해하고 자치의식을 함양하며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딱딱한 강의식 방식을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날 광문중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은 최지영 강사의 지방자치 역사와 의미, 자치분권 시대 광명의 변화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지역사회와 자치분권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 내용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문중 1학년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관련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주민자치회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 신청을 받아 광문중, 광명북초, 광명남초 3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이날 광명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2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실처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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