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사청소년센터 ‘소사오르다’, 청소년 응급처치 대응 능력 향상 위해 힘써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부천소방서와 연계해 안전 문화 확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절대 놓치지 마세요!”

 

지난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사오르다’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소사오르다’ 청소년들은 부천시를 대표하여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드라마를 패러디한 심정지 발생에 따른 대처 방법을 선보였으며, 부천소방서로부터 지역사회에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부천소방서장 명의의 상장을 받았다.

 

‘소사오르다’는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사전에 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응급처치법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소방관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익히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연극으로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의 단순 출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청소년 응급처치 전문교육과 지역사회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지킴이’ 활동을 운영해 청소년 주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사오르다’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학습‧체험‧급식‧생활지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국민을 뭘로 알고"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가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김 씨가 출석통보를 받고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한 사고 이후에 갑자기 사라진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도 청구된 현시점에서 김 씨의 소속사는 18일부터 예정된 공연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 뿐만 아니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와중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