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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화곡청소년센터, 청소년의 항공우주 미래 역량 강화 위한 ‘HG항공우주국’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1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1년간 진행된 2023 서울시특성화사업 'HG항공우주국'이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항공우주를 소재로 진로 교육 및 특강, 4차 산업 관련 융합 프로그램, 가족 여가 문화, 항공우주 체험 및 자치활동의 구성으로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HG항공우주국'은 항공우주 전문 체험 교육을 통해 항공우주과학의 기초 역량 발달 및 미래 산업 이해와 관심이 증대됐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신기술 산업 분야의 체험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균 사업 만족도 96%를 기록하는 등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감을 끌어냈다.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국가인증제도)에 '플라이 마이 드림'과 '코드 온! 코딩드론'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전개했으며, 가족 드론 체험 프로그램인 '메이커 드론'을 운영해 드론을 매개로 가족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활발한 가족 여가 문화 활동의 가교 역할을 했다. 

 

청소년들의 욕구 반영 및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는데 이 가운데서도 학교밖 청소년 대상 드론 SW 제어 자격 과정 운영으로 5명의 청소년이 드론 SW 제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청소년 자치활동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미디어방송단 안테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 '학생부 장려상'과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기억친구 소문내기 챌린지 공모에서 '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도 온라인 정보 제공 프로그램, 항공우주 축제, 항공우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항공우주의 관심과 흥미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특성화사업 'HG항공우주국'은 청소년들에게 선진화된 진로 교육으로 항공,우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보급하고 진로 탐색과 전인적 성장에 긍정적 도움을 주고자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정상영 관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과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우주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흥사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특성화 사업(항공우주), 청소년 자치단, 창의 체험활동,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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