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화웨이,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시상식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화웨이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세리머니(ICT Talent Alumni Ceremony)'를 개최했다. 한국화웨이는 'ICT 인재 양성이 디지털 경제 실현 및 미래 ICT 산업 발전의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의 차세대 기술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ICT 인재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과 경험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올해 한국화웨이의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50여명과 발리안 왕(Balian Wang) 한국화웨이 CEO 등이 참석했다. 

 

발리안 왕 한국화웨이 CEO는 환영사를 통해 국내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 ICT 분야의 지식 확대를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의 ICT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대학, 교육 기관, 기업과 꾸준한 협력을 바탕으로 ICT 혁신을 주도하고,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교류.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리안 왕 한국화웨이 CEO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CT 기술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화웨이는 우수한 국내 디지털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ICT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동료이자 파트너, 친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화웨이의 대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시드 포 더 퓨처(Seeds for the Future) 및 ICT 경진대회(ICT Competition)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팀의 리더와 팀원에게 화웨이 메이트북(Matebook), 아이웨어 및 워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2015년 국내 ICT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3500여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디지털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학생들과 ICT 기술로 사회 문제에 대한 기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드 포 더 퓨처'와 온라인 ICT 기술 교육 및 경진대회를 연계한 'ICT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의 ICT 리더 양성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화웨이는 워크 인투 더 캠퍼스(Walk into the Campus)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대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14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젊은 기술 인재들이 미래 ICT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대학 및 산업 연구 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디지털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