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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백스, 경기도 인공지능 창작단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한 음악 창작 교육 시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인공지능 교육 기업인 엔백스(대표 조승현)는 2023년 경기도청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I 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음약분야)'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경기도 인공지능(AI) 창작단' 프로젝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창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 장애인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활용 교육 기회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예술 창작 프로그램이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융합예술단이 주최하며, 경기도의 인공지능 예술 기업인 엔백스와 이모션웨이브가 인공지능 음악 창작 부분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으로는 경기도의 JL한꿈예술단(제이엘한꿈예술단)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음악을 창작하고, 나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전국 최초 인공지능 음악 창작단의 수혜자로 선정됐다. 엔백스는 이번 사업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용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멜로디 생성, 멜로디에 따른 코드 진행 생성, 사연을 기반으로 한 가사 생성 및 이렇게 창작된 곡에 대한, 음원 파일 생성, 악보 생성 기능으로 장애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예술인들은 인공지능과 음악 창작 과정에 대한 기초 수업을 마치고 12월 둘째 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음악 창작 활동에 돌입했다. 완성된 곡은 1~2월 오케스트라 연습을 거쳐 2024년 2월 22일 경기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백스 조승현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예술을 창작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만의 예술적 영감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해당 인공지능 창작 프로그램은 추후 엔백스의 오프라인 음악 교육 사업 브랜드 'MEW 뮤직 플레이스(뮤 뮤직 플레이스)'에서 공식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EW 뮤직 플레이스는 현재 전국에 9개 사전 가맹점을 확보한 상태로, 2024년 추가 솔루션 도입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 학원 전용의 다양한 학습 관리 시스템 및 콘텐츠가 포함된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 음악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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