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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SW진흥본부, 경북형 디지털 진흥 전략 수립 및 기업 지원으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박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부설 경북SW진흥본부는 지역 중심의 소프트웨어(SW) 신산업 발굴 등 SW 정책 기획 수립 및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그간 수립해 온 SW 정책 기획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경북 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을 11월 23일(목)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욱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정태주 안동대 총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등 산학연 및 디지털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도는 올해 5월 발표한 '경상북도 디지털 대전환 기본 구상'을 바탕으로 경북이 그리는 디지털 혁신 전략을 현장에서 발표, 경북형 디지털 전환의 드라이브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 밖에도 권역 내 디지털 산업 육성의 산학 연관 공동 대응을 위한 경북 디지털 혁신 추진단 출범식, 디지털 기업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경북 디지털 얼라이언스 발족식, 비전 선포를 기념하는 디지털 세리머니를 펼치며 경북도와 포항은 디지털 산업의 도약과 성장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했다. 

 

또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올해 경북 권역 내 8개사 대상 국외 전시회 2건(독일 국제 가전 박람회, 일본 IT WEEK), 국내 전시회 1건(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참가를 지원, 지난해 대비 지원 규모 및 건수를 2배 이상 늘려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의 다양성을 더해 기업 수요를 충족하고자 했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경북형 디지털 생태계 안착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의 소프트웨어 분야 정책 기획 및 디지털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중점 과제로 경북의 디지털 산업 선도화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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