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북구 덕천동 782-19 일대 공터를 정비하고 목수국을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장소는 과거 만덕3터널 공사 종료 후 공터로 남겨져 있어 도시미관 저해 및 쓰레기 불법투기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었지만, 덕천3동 단체원들이 주도하여 올해 7월 목수국 300본을 심고 가꾸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많은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꾸준한 관리를 위하여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환경 정비를 통해 공터 주변을 정리하고 목수국 50본을 추가적으로 식재함으로써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안화준 동장은 “수국이 피어나는 덕천3동을 위해 공터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덕천3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