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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채로운 체험활동,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제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기획부터 축제까지 주민 중심으로 마련된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가 18일 통진읍 청사초롱거리 일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람객 약 300여명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국토부 공모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축제로, 침체된 통진읍 구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문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통진읍 청사초롱거리(서암마을회관 인근)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통놀이 10종경기, 청사초롱 체험(DIY·한복체험·도자기체험), 스탬프 투어, 추억의 먹거리 등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청사초롱 거리 행진이 진행됐는데, 특히 통진 두레놀이 보존회와의 합동 행진으로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 약 300여명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를 주관한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통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 마을기획단 워크숍을 통해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통진읍 고유 축제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 축제를 기획 및 추진함으로써 통진읍 구도심 및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된 것 같다.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가 통진읍 고유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속적인 마을 축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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