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포새마을금고에서 기부받은 방한텐트 100세트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한텐트는 방 내부에 설치하는 텐트형 난방용품으로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면서 열을 집중시켜 내부 공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등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 및 연료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상국 이사장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된다는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데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한텐트를 지원해 준 구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